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남부에 자리한 지역으로, 특유의 떼루아를 지니고 있어 타 지역과 다른 포도 품종을 이용해 와인을 양조하고

있다. 4대째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유기농법을 적용 중이며 부르고뉴의 대안으로 불릴 정도의 최고의 피노누아를 생산하고 있다. 레드

60%, 화이트 40%를 생산하며 특히 로트기플러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견과류와 스모키의 밸런스가 뛰어나다. 열대과일, 산도,

흰꽃 아로마가 풍부한 와인으로 낯선 이름의 품종이지만 가장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이다. 이 와인은 국내

부르고뉴 와인 전문인들로부터 오래 전부터 호평을 받는 와이너리이자 와인이며, 간단히 JR로 불린다.